3주가 넘는새싹양의 방학기간동안 새싹이 아빠는 무지
바쁘답니다.
여름과 겨울은 새싹파가 무지 바쁘기 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새싹이랑
엄마랑 둘이서 신나게 놀러다닙니다.
바쁜 새싹파의 건강도 챙겨줘야하는데 둘이 놀러다니느라 바빠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시럽기도 하지요~^^;;;;
무튼지간에...이번엔 양평 그린토피아로 출발~~~~~
음~~~~그린토피아의 문패가 상큼하게 변신을 했네요~^^
그린토피아의 여름은 처음이라 무지 기대 기대~ 두근
두근~^^
http://blog.naver.com/mih2000/110121315113
(그린토피아 가을이야기)
http://blog.naver.com/mih2000/110130048845
(그린토피아 겨울이야기)
가을이랑, 여름에 다녀온 그린토피아에요~
그린토피아는 계절마다 한번씩은 가줘야죠~ㅎㅎㅎ
그래야 제철과일도 따보고~^^
이제 가을, 겨울 쉬고 봄에 가야하나요~?
아뇨~ 벌써 가을이 기대됩니다.
가을의 그린토피아~~~기다려지네요~
가이드분들이 확실해서 좋은 그린토피아~!
오늘의 가이드분이십니다.
짝짝짝짝
그린토피아 체험여행의 시작은 늘 화전!^^
철마다 나는 꽃으로 장식한 화전은 눈도 입도 마음도 즐겁게
합니다.^^
새싹이는 꽃잎 따느라 정신없네요~
자연보호를 외치며 꽃따기를 말리는 엄마때문에 꽃잎 따보는 일도
색다른 체험인 새싹양입니다.^^;;;;
요래요래 화전 만들어
맛나게 냠냠냠~^^
직접 만드신 잼도 후~하게 제공해주십니다.
여기는 어디~?
옥수수밭~~~~~~~
혹시 벌레 물릴까~ 쓸릴까 싶어 장화를 신겼어요~
이러니 새싹맘 차가 안복잡 할 수 가 있겠습니까~?
이것저것 없는게 없는 캠핑카 수준의 새싹맘의
차랍니다.ㅋㅋㅋㅋ
자~ 잘익은걸로 한번 따 볼까요~?
새싹맘도 어릴적에
할아버지 집앞 텃밭에서 옥수수 따 본 경험이 있는데... 추억이 솔솔~~~^^
영차 영차~^^
고구마 다칠까봐 걱정인 새싹양~^^;;
그런데, 어떤 옥수수를 따야하나요~?
여런 옥수수요~~~~^^
자~ 이제 껍질 벗겨볼까요~?
옥수수 마라카스다~~~~
4살때였나요~?
첫만남부터 잘맞았던 두녀석은 오랜만의 만남에 신이 났습니다.
오랜만이래봐야 한달정도만이지만서도~ㅋㅋㅋ
보라색 예쁜꽃 도라지꽃~
도라지꽃을 보자 시작된 새싹양의 노래~
두소녀는 예쁜동요들을 길위에 뿌리며 예쁜 발걸음을
타박타박~^^
아~~~~ 예뻐라~~~~^^
언제나 푸짐한 양평
그린토피아의 점심시간~~~~
덥다고 얼음물까지 준비해 주셨네요~
오우~ 그린토피아 센스쟁이 유후후~^^
냠냠냠
맛나게 맛나게~^^
새싹양은 친구 만나 흥분상태.
친구랑 앉아 먹겠다고 엄마는 저~리로 가도 된답니다.푸헷.
ㅋㅋ 귀연 녀석~!
식사후 달팽이랑 누에 만나러 가는길~
그린토피아 곳곳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이네요~
다양한 열매들과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잘 안잡히는
곤충들이 우리를 놀리듯 풀쩍 풀쩍~^^;;
올라가면서 토마토 따서 몇알씩 맛도 보고요~^^
오솔길 따라 올라가니 요런 체험장이 있네요~
늘 준비되어 있는 양평 그린토피아~!
누에랑 달팽이 세팅
완료~
푸헷.
그냥 마구잡이로 보여주는 농총체헌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과 요런 자료까지.
도시의 아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인 것 같아요.
누에가 자라서 이렇게 변했다고~?
얼마전 곤충전에서 본 부엉이나방 비스무리한 나방을
관찰해봅니다.
구경도 하고요~ 손위에
올려보기도 하고요~
이쁘장한 울 소녀께서도 용기백배 손위에 올려봅니다.^^
새싹양은 나방에 빠졌네요~
ㅎㅎ
자~ 그럼 누에고치에서 실 좀 뽑아볼까요~?
이런 체험 어디서 해보겠어요~
자~ 이제 달팽이 구경 가볼까요~?
구경만요~?
아니요~ 데려가서 키워보기로 했어요~
흙 담고요~
어떤 달팽이를 데려갈까요~~~~
새싹이네집에 입양해 갈 달팽이에요~
달봉이랑 사랑이.
나중에 한마리 더 입양, 그친구는 빌리.^^
달팽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ㄷ 있네요~
달팽이는 심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엉덩이 부분에~~~ㅋㅋ
암수가 한몸에 있구요~^^
달봉아~ 사랑아~ 잘지내자~~~
오솔길을 따라 다시 내려가봅니다.
주렁주렁 열매지붕 밑을 걷는 새싹양.^^
이제 우리는 물놀이를 하러 갑니다.
바로옆에서 하는게 아니고 차로 10분정도 이동해서 물놀이를 하게
되더라구요~
대중교통으로 가도 그린토피아측에서 알아서 이동하도록
차량제공해주십니다.
이곳이 우리가 물놀이를 하게 될 그린토피아의 펜션입니다.
새싹이네는 어쩌다가 이래저래해서 급 펜션을 빌려 친구들과
1박하기로~^^
안녕하세요~
여기는 그린토피아를 찾아주신 친구들을 위한 전용
계곡입니다~~~~
어서오세요~~~^^
저 가이드로 괜찮나요~?
쁘잉~~^^
이 사진은 정말 70년대로 돌아간듯한~ㅋㅋㅋㅋ
저 차렷자세~ 푸하하하
차렷자세 싫으시다구요~
이건 어떴습니까~~~
푸힛.
벌써 입수해 그물로 물고기 잡기에 나서신 친구 아빠님
되시겠습니다.
앗! 뭐 잡으셨나봐요~
물고기 못 도망가게 하려고 요래요래 작은 연못도 만들었어요.
오오오~~~다들 잡힌 물고기에 눈독을~~~^^
결국 다시 다 놔줬지만요~^^
요거는 호빵~? 우주선~? 도넛~?^^
우와~~~ 또 잡았다~~~~
꽤 많이 잡히던데...새싹맘 그물에 잡힐 눈먼 물고기는
없더라구요~
예쁜 우리의 언니는 물속에서도 빛을 발하구요~^^
계곡이 처음인 새싹양은 구명조끼까지 입었어요.
새싹맘이 안전사고에 민감합니다.^^;;
뭐~ 계곡에서 노는 방법이 따로 잇는것도 아니고 알아서 다들
자유롭게 즐겨주십니다.
요녀석은 물고기 마릿수에 무한 관심을 보여주시고요~^^
나눠먹을라고 그랬을까요~?ㅋㅋㅋㅋ
귀여운 녀석~!
오빤줄 알았더니 새싹이 친구래요~^^
역시 소년들은 용감합니다.
이렇게 날아서~
요렇게 착지~? 입수~?^^
ㅎㅎ
옛날 언젠가 본 영화가 떠오르는...^^
언니도 요래요래
타보고요~
ㅋㅋㅋ 귀여운 녀석~ 열 좀 나더만 그래도 물놀이는
신났나봅니다.
나 어때요~?
예쁘요~^^
야~~ 물 튀기지마~~~~
나도 도넛 만들기
해봐야지~~~~~^^
계곡이 처음이라 겁을 먹고 물가에서만 왔다갔다~ 하는
새싹양.
이제 카메라는 내려놓고 함께 놀아줘야 할 시간~~~^^
담에 아빠랑 엄마랑 둘이 커버해서 계곡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해줘야겠어요.
새싹파~ 8월말 여행 기억하시요~
딸래미의 계곡 적응훈련으로 여행의 제목을 정하오~~~^^
신나는 양평 그린토피아의 여름이야기는 요기까지.
1박의 즐거운 이야기는 곧 올려볼께요~^^
http://www.suksuk.co.kr/mommake/contents_gubun_view.php?same_uno=33224
여름기간동안 예약이 될지는 몰라도 요기에 예약정보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