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그린토피아를 만나기 위해 양평에 다녀왔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는 체험하기 위해 출발~
아이들에게 농촌체험만큼 좋은게
없기에~
기대감을 안고 그린토피아로 향했네요.
행복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려구요.
아니나 다를까... 그린토피아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이었답니다.
서울근교라 접근성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그린토피아
여름의 그린토피아는 초록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곳이었답니다.
가장먼저 화전만들기를
했어요.
화전만들 재료를 받아든 후 자신의 솜씨를
뽑내봅니다.
꽃의 이름을 하나하나
듣긴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
그냥~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되겠죠?
꽃을 받아 꽃잎을 하나씩 떼어낸
후
찹쌀을 조물조물 동그랗게 만든 후 꽃잎으로 모양을
만들어요.
나름 아이가 너무 예쁘고 창의적으로 만들더라구요.
예쁘게 만든 화전을 구워서 맛있게 냠~냠~
하우스 구경을 가던길에 만난
자두...
선생님이 따서 먹으라고 하니~
하나 따서 맛있게 냠~냠~
입안에 남은 씨를 보여주네요. ㅋㅋㅋ
가지도 많이 열리고 토마토도 많이
열렸다고
집에 가져갈 가지를 딸 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가지도 따고~ 토마토도 따고~
토마토 맛이 어찌나 좋던지...
정말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오이 고추도 따서 점심식사 시간에 맛있게
냠~냠~
이번엔 누에를
만났어요.
비단을 만들던
누에~
누에를 돌려 실을 뽑아보고 실의 부드러운 감촉도
느껴봅니다.
어찌나
신기해하던지요~^^
달팽이에 대해 배우고 달팽이도
만져보고...
달팽이 보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쏟아내네요.
역시 직접 관찰하고 만지는 수업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달팽이도 2마리씩 분양해주셔서 아이가 더
좋아했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한 체험은
감자캐기...
호미로 흙을 긁으니 감자가
쏙~쏙~
아이가 넘
재밌어했답니다.
자신이 캔 감자를 봉지에
담아요.
1인당 1kg씩 가져올 수
있었어요.
그 양이 생각보가
많더라구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물놀이...
ㅎㅎ
날이 무지 더웠기에 물속에 풍덩~ 하니 넘 행복해요.
ㅋㅋ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하고~
감자전까지 부쳐먹으니 지상낙원이
따로없네요.
물고기 잡으며 까르르~
까르르~
여름에 만난
그린토피아~
정말 환상적인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행복을 가득 머금고 돌아온 아이는 또 그린토피아에 가자고
하네요.
서울 근교의
그린토피아
행복가득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