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양평 가는길은 즐겁답니다.
그 이유..사계절 다양한 체험이 넘쳐나는 양평그린토피아가 있기때문이지요.
엄마들 입소문.. 나들이 1순위 !!! 한번 다녀온다면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어요.
가을에 다녀왔을때 그 재미에 풍덩.. 봄 체험을 하고자 양평으로 달려갑니다.
푸르름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렇게 고향에 내려온듯한 편안함으로..
첫번째 화전은 만들기 시작했어요.
조물조물.. 이쁜 꽃으로 모양을 내서 먹어보는 그 맛이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엇다라고 일기를 썼더라고요..
그리고 딸기쨈 만들기랍니다. 열가지 너머는 쨈을 만든다니..울 아이 다 만들어 보고
싶다네요ㅋ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건 그 딸기를 손으로 주물조물.. 조심해서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들어
본다는것이 즐겁고 좋은가봐요.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은 이유는??? 아이들 설명도 잘 듣고, 아주 즐겁네요.
이젠 점심을 먹어 볼까요?
다양한 반찬으로 여기만 오면 항상 배불리 먹으니 ㅋ ...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 한잔과 산책 ~~ 여긴 천국입니다.
소나기로, 봄 나물 캐기는 못하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고나 만들기
들어갑니다.
달고나 그 냄새... 아시죠..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
우리 쌤 강의와 함께 엄마도 오랫만에 추억에 젖어 이쁜 울 아이들 달고나 만들어 줬네요..
ㅋ 맛있으~~
마지막으론 두물머리에서 딸기따기 체험이랍니다.
그리고 산책까지...이걸 다 하루만에 다 했어요..ㅋ
너무 알찬 체험으로 하루가 즐겁답니다.
우리 아이들 다녀와 체험이 많았으니 일기도 길어지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여름에 또 오기로 했답니다.
양평그린토피아..즐거습니다. 다음에 또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