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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린토피아의 하루.. 행복하고 감사 했답니다 |
작성일 |
16-11-18 13:36 |
글쓴이 |
김수정 |
조회수 |
2,178 |
주말에 방문 드렸었어요~~~ ㅎㅎ
그린토피아까지 가는길 남한강과 벚꽃길이 너무 예뻐서~ 시작 전부터 설레였는데~
반가히 맞아 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
출출해 하던 아이들~ 꽃으로 만들어 먹는 화전에 ~ 기분이 업~~~
스스로
만들어 먹는 건강하고 맛난 간식~ 행복한 체험의 시작~ ^^
두번째 체험은.. 뜨근히 구워 마는 화전을 찍어 먹은 바로 그 딸기쨈 !!
금방 맛본 달콤한
추억에~ 아이들 두근두근~~~ ㅎㅎㅎ
조물락 조물락~~~~ 손끝으로 느껴지는 딸기의 감촉을 실컷 느껴보고~~ 맛도
보고..
집에서 성큼 해봐지는 않는 쨈만들기~~
선생님과 함께하니.. 아이들끼로도 쉽게 뚝딱!!! 맛나게 만들
수 있었어요~~ ^^
금새 맛보았던 딸기쨈의 맛을.. ㅎㅎㅎ 놓기 싫었나 봐요~
금새 만든 따스한 딸기쨈 맛은~~~
맛보기 전엔 알 기 힘들어요~ 어찌나 부드럽고 향긋한지~~~ ^^..
저도 맛보고 나니.. 차마 " 하지마 !!"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아들들의 먹기 먹기~~~ 먹기 체험은
꿀맛 점심을 먹은 후에도 이어져요~~.. 바로 달고나
체험~..
하나 하나 직접 만들어 맛보는 체험이니.. 아이들 처음 보는 음식도 성큼
도전~
마냥~~~ 먹는 체험만 한건 아니예요~~
그린토피아 선생님과.. 자연관찰 시간도 갖고~~~
달팽이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아이들이 어지나 경청을 하던지~~ ㅎㅎ
집에와서 당팰이 찾아 찾아 보고,, 선생님과 함께
본 살구나무, 대추나무 도 찾아 보더라구요~~
책봐라~ 공부해라~
안해도..
그저 실컷 놀고 ,, 먹고 와도.. 스스로 찾아 보게 만드는 힘이~
바로 체험학습의 묘미
아니겠어요??
봄체험의 하이라이트는 당연~ 달기 수확체험 이죠?
향긋한 봄내은 가득 품은 딸기를 .. 작은
손으로 톡~ 따서 먹는 맛이란~~~ ㅎㅎㅎ
수북히 한팩 따온 딸기로 .. 집에 와서 할머니께도 한입 넣어 드리며~
저녁까지 행복한 하루가 되었네요~~
엄마에게는 휴식 같은 포근한
나들이..
아이에게는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고 뛰노는 즐거운 나들이..
그린토피아의 하루.. 행복하고 감사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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