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그린토피아에 9월8일날 다녀왔습니다.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는 줄 알고 8시 30분에 출발~해서 9시 30분에 도착했어요.
차가 막힐줄 알았더니 빵빵~ 뚤려서 신나게 도착했답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날씨는 너무 나도 좋았어요.
도착해서 다른 가족팀을 기다리고~ 10시 30분. 이제 체험이 시작되었네요.
처음으로 시작한 체험은 화전만들기에요.
화전만들기는 쌀가루를 뜨거운 물에 썩어서 반죽을 한 다음 이렇게 이쁜 식용꽃들로 예쁘게 꾸며서
만들어요.
그런다음 약한 불에 노릇 노릇 구워서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반죽을 동그라미도 만들고 토끼도 만들고 네모도 만들고 별모양까지 만들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었어요.
꽃들도 다 제마다 맛이 다르답니다. 어떤 것 시고, 달고~ 너무 너무 맛있는 화전!! ^^
집에서도 만들어 보고 싶더군요.ㅋ
자 이번에는 숲 체험하러 떠납니다.
식물원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꽃과 식물을
관찰했는데요~~
아이가 너무 신기해 하고 게다가 남편까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ㅋ
양평 그린토피아는 아빠랑 함께 같이 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빠가 100점짜리 만점의 아빠가 된답니다.ㅋ
여러가지 식물들을 관찰하며 서현이는 정서순환도 시키고 아빠와도 좋은 추억을 쌓았어요.
아빠도 어찌나 열심히 설명해주는지 감동 감동~~^^
그리고 식물을 설명해 주는 선생님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여쭤보았더니~ 식물전문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자격증도 있구요!! ^^ 아이와 함께 이렇게 자연을 만끽하며 여름의 끝자락과 초가을을 물씬 느끼면서
왔어요.
숲체험의 끝은 사과와 배를 따는 거랍니다. ^^*
그러고 나서 맛있는 밥을
먹구요~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여러가지 시골밥상으로 차려진
점심식사!!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ㅋ
자~ 이번에는 누에와 달팽이를 만나는 시간이에요. 누에고치도 만나고 달팽이도 보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갑니다.
누에를 직접 만지기도 해서
아이는 너무 신기해 했어요. ^^
달팽이 2마리도 선물로 받아서
집으로~~^^
자 이번에는 사과쨈만들기과 달고나만들기!! ^^
사과쨈만들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과일을 가기고 설탕이랑 끓이기만 하면 되니~
쨈만들기 참
쉽죠~~ㅋㅋ
이렇게 양평 그린토피아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토요일을 너무 즐겁게 자연과 함께 보냈어요.
^^
여러분들도 주말에 양평 그린토피아에 한번 들리셔서~ 아이와 함께 자연을 물씬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