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전날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무지 걱정을 했는데 날씨는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맑게 개인날씨에 너무나 행복해 하며 양평으로 출발!!^^
차가 막히지 않아 50분만에 도착~~
체험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이들과 주변산책도 해 보고 차도 한잔 마시면서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체험시작~~
화전부치기로 시작을 했는데요~~
어찌나 꽃이 곱던지....아이들이 한잎 한잎 떼어내면서 준비를 하고
찹쌀70% 맵쌀30%로 만든 반죽을 조그마한 밤알만큼 떼어내어 예쁘게 동글린후
납작하게 만들어주어 거기에 예쁘게 모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다들 예쁘게 만들려고 무지 신경을 썼답니다~~~
모양도 예뻐서 부쳐서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게다가 화전에 찍어먹으라고 주신 다양한 맛난 쨈들~~정말 맛있었답니다.
다음으로 자연관찰시간으로 나무에 대해서 숲해설가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평소에 잘 알지못했던 상식들을 알아볼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선생님의 즐거운 설명과 함께 다음으로 달팽이 관찰하러 곤충체험장으로 고고~~~
잠깐 걷는 길인데도 아이들 그새 나뭇가지를 줏어들고 종알종알~~~
별다른 놀잇감이 없어도 자연속에서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곤충체험장에 도착해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설명후에 한마리씩 받아든 달팽이에 즐거워 합니다!
이제 오전 체험이 끝나고 바로 맛있는 점심시간!!!!
손을 씻고 오니 푸짐한 한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무얼먹어야 할지 완전 다양한 반찬에 즐거워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득 그득 식판에 담은 음식들을 어느새 싹싹 비워냅니다~
저희 둘째공주는 미역국이 너무 맛있다고 2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배불리 식사를 한후에 잠시 휴식시간~~
마당에 만들어져 있는 의자로 된 그네에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여서 어느새 자기들끼리 줄까지 서서
그네를 즐깁니다!^^
그네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신나게 타타 보니 이제 오후 체험시작~~~
체험장에 돌아오니 달고나 만들기 체험시간이네요!
달콤한 설탕에 소다~~어릴적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오빠랑 함께 엄마가 없는 틈? 을 타서 국자까지 홀랑 태워먹었던 그 어릴적의 기억이 생각나 잠시 과거의 기억속으로
다녀왔네요!^^
아이들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만들기 시작!!!
처음 작품은? 네~~맞습니다. 홀라당 그것도 완전 새까맣게
태워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
저희 딸들 어찌나 저에게 항의를 하는지....심기일전해서 다시 도전!!!!
이번엔 완전 성공!!! 색깔도 좋고 모양도 잘
나왔고~~~
자신감이 붙은 저 아이들과 열심히 달고나를 만들었답니다.
맛나게 먹고 즐거운 달고나 체험을 정말 열심히 즐겼네요.
달고나 체험을 마치고 바로 딸기쨈 만들기로 돌입!!!
맛있는 딸기를 한가득 받아들고 꼭지를 떼어서 볼에 담아 주물러 터트리기~~
아이들 시원하고 감촉이 좋다고 얼마나 열심히 주물러대던지...ㅋㅋ
맛도 정말 좋겠죠?^^ 드디어 완전히 죽이 된 딸기를 끓이기 시작!
막 끓기 시작하면 그때 바로 설탕을 넣어줍니다!
딸기1:설탕1의 비율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열심히 졸이다 보니 정말 어느새 맛난 딸기쨈 완성!!
색깔도 넘 곱고 맛도 너무 달지도 않고 정말 좋았답니다.
예쁜 유리병을 주셔서 한병씩 넣어서 선물로 받아왔답니다.
그 딸기쨈은?
너무 맛나서 3일만에 끝~~~~
신나는 그린토피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모두들 함께 차를 타고 딸기밭으로 이동~~~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함께 이동하는 길이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드디어 딸기체험장에 도착해서 딸기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자
한팩씩 받아들고 딸기 따러 밭으로 입장~~~~
정말 예쁘고 큰 그리고 달디 달은
딸기가 많았답니다.
팩에도 잘 담고 또 입으로도 쏘옥~~~ 담아온 것보다 뱃속에 들어간 딸기가 더 많은듯...ㅋㅋㅋ
신나는 양평 그린토피아에서의 하루~~정말 알찬하루였네요!
아이들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루종일 열심히 뛰어다니더니 곤히 잠들었답니다.
즐거운 양평그린토피아에서의 하루 정말 행복했네요~~
곧 또 다시 방문을 해야할듯~~아이들이 그린토피아에 다시 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함께 좋은시간 해 주신 피렌체님께도 감사드리며 이상 그린토피아 체험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