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전 그린토피아에
다녀왔어요.
서울근교 양평의
그린토피아~
전철타고 양수역에서
내려서 찾아갈 수 있으니~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정말 서울근교지요~^^
푸르른 6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한아름 안고 왔네요.
먹음직스러운 빨간 앵두와
애기 배~ ㅎㅎ
앵두는 지금 따서 맛보기
아주 좋구요.
어린 배는 쑥쑥 자라서
가을에 그린토피아를 찾은 사람들을 만나겠지요?
가을에 방문했던
그린토피아...
그린토피아의 배 맛이
정말 꿀맛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린토피아는
저농약농법을 사용하는 곳이랍니다.
저농약농법은요~ 보통
사용하는 농약의 양의 30%정도만 사용한다고해요.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겠지요?
화전만들때는
익반죽을해요.
반죽을 조금 떼어내서
동글동글 굴린 후 눌러줍니다.
그리고 예쁜 꽃으로
장식을 하지요.
형제들이 만든 화전
예쁜가요?^^
도치엄마라 엄마눈에는
무지 예쁜데~~~^^;;;
앗! 뜨거~
ㅎㅎ
호~
호~ 불면서 맛있게
먹어요.^^
벗나무에 대한 설명도
들었어요.
나뭇잎에 있는
돌기...
단물을 나오게해서
개미들이 찾게한다고 합니다.
개미 때문에 벌레들이
꼬이지 못하겠지요?
자연의 신비~~~ 정말
신기해요.^^
대추나무 시집보내는
이야기도 듣고~^^
괭이밥도
만나고
건들면 잎이 오므라드는
신경초도 만나보았어요.
농촌체험전 그린토피아의
점심은요~
건강밥상이예요.
도대체 반찬의 가짓수가
몇개인지~
맛있게 먹고 오후 체험을
준비합니다.
치자 물에 백번정도
조물조물~~~
그리고 물에 헹군 후
다시 치자물로 쏙~~~
이런과정을 반복할수록
물이 진하게 든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설명에 귀
쫑긋!!!
열심히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 넘 예쁘더라구요.
누에와 달팽이에 대해
배웠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인지라
설명을 들은 후 직접
관찰합니다.
마냥 신기해하는
아이들이예요.
열심히 앵두와 오디를 땁니다.
덜익은것은 약간
시큼~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네요.^^
보리수 따기에 열중하고
있는 창민이예요.^^
농촌체험전 그린토피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에게 정말 행복한
하루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