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그린토피아에서의 하루는 언제나 신나용!!!!
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하고 여러가지 농작물 수확체험도 하구~
정말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그린토피아 펜션도 있던데 담엔 펜션에서 숙박하며 즐기고 싶더라구요~
완전 무더운 여름...다른곳은 푹푹 찌는 더운 날씨였는데..
그린토피아는 선선하니 활동하기 정말 좋았어요~
우리집에서 그린토피아는 30분거리지만...
양평으로 가는길은 늘 막히기에.. 한시간반 일찍 출발했더니
20분전에 딱 도착했어요~^^
첫번째 체험~~ 화전 만들기~^^
조물조물 만들기를 좋아하는 루나~
너무 좋아하며 이뿌게
만들고 있네요~~~
맛도 최고!!!!
쨈 3종세트를 주셔서 더더 맛나게 먹었네요~^^
복숭아는 종이에 쌓여있어서 크기와 모양을 알수가 없네요~
한번 만진건 따야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서 따야해요~^^
요것도 인당 한개씩~
토마토는 가족당 한팩~~
방울토마토와 그냥 토마토가 있어서 섞어서 땄어요~^^
토마토가 이렇게 단지 처음 알았어요~~
달달하니 맛있어서.. 따면서 실컷 먹었네요~~^^
맛난 사과~~~^^
아직 빨갛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요~~~ㅎㅎ
일인당 한개씩~~
울루나는 한개따고 아쉬웠는지, 엄마,아빠꺼 까지 3개 땄어요~
따자마자 바로 냠냠!
사각사각~~ㅎㅎ
여러가지 반찬들이 가득한 정말 맛있는 시골밥상!!!
울루나 자기가 직접 떠서 먹겠다며 열심히 집게질하네요~
맛있는지 한그릇 뚝딱!!
원래는 쌈도 주신다는데.. 이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 쌈채소들이 다 녹아버려서 없다네요ㅠㅠ
너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워낙에 맛있는 반찬들이 가득이라 괜찮았어요~~^^
숲체험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러가지 식물 이야기도 들어보았어요~^^
정말 모르시는게 없는 척척박사세용~~~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누에에 관한 설명도 듣고 직접 실도 뽑아보고~
만져보기도 했어요~^^
달팽이에 대한 것도 배워보고..
한마리씩 주신다고 하는데 요건.. 끝까지 잘 책임질수 있는 사람만 가져가라고 하셔서..
우린 패스~~~^^;
그린토피아에서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10분정도 가니..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이 보였는데..
그곳이 그린토피아 펜션이었네요~
그 펜션바로 옆이 계곡~~~
여기 펜션에서 숙박하면 너무 좋을듯~~~
물도 깨끗하고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 딱이더라구요~
물고기도 있어서 물고기도 잡고~
잠자리도 잡고~
개구리도 있었어요~~~^^
수영복을 가져오긴했는데...
성격급한 울루나... 그냥 막무가내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그냥 옷입고 물놀이 했네요~
여벌옷이 있어서....다행이었어요~^^
너무나 재밌고 신나게 놀아서 돌아오는 내내 쫑알대며..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는 울루나~~~
저도 흐뭇하고 뿌듯하고~
담에 또 데려간다고 약속했네요~~~^^
그린토피아에서 수확한 열매들~~~^^
가까운 양평으로 아이들과 체험학습 떠나보세용~~~
그린토피아 강추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