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버튼
이미지
농촌 체험 예약현황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그린토피아 창업사례… (09/14 ~ 09/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6 02:29 조회1,12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2018은퇴전략포럼)정경섭 그린토피아 대표 "제 꿈 마음대로 펼치고 싶어 귀농 선택"

입력 : 2018-09-14 16:42:48 ㅣ 수정 : 2018-09-14 16:44:03
 
  {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정경섭 그린토피아 대표는 14일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대로 펼치고 싶어서 귀농을 선택했다"며 "인생은 어디서 사는 건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내가 원했던 것은 자연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고 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 공동주최로 열린 '2018 은퇴전략포럼'에서 그린토피아 농촌체험학습장.펜션 창업 사례 스토리를 강연했다. 그는 "저는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귀농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년 인생을 되돌아보니 내 인생을 2번 사는 느낌인 거 같다"며 "삶의 질이 아주 좋아졌고, 내 꿈을 여전히 마음대로 펼치고 싶다"고 했다. 

 특히 농촌체험학습장과 펜션 창업에 있어서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저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 '교육'이었다"며 "교육을 지금까지도 계속 받고 있고, 교육을 들으면서 사업의 방향 설정과 더불어 신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을 통해서 사업의 뜻을 세울 수 있었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았다"며 "사업을 시작하면서 세운 원칙은 지자체와 정부지원 최대활용, 수익성 있는 사업부터 시행 등이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유치에 힘입어 농촌체험 농장을 하게 되었다"며 "향후 우수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최고의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체험 농장과 명품펜션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