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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보다 더 행복할수는 없다.. 양평 그린토피아~~ 작성일 16-11-18 13:07
글쓴이 한승혜 조회수 1,061

명품 체험 학습장  양평 그린토피아...
얼마나 가고 싶었는지 몰라요.. 드디어 소원풀이를 했습니다..
혹시나 차 막힐까봐 일찍이 출발했는데 서울에서 한시간밖에 안걸리네여..
아침도 못 먹고 출발해서 어찌나 배가 고픈지 남은 시간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체험을 하기 위해 그린토피아로  고`~고~~.... 


그린토피아에 들어서자마자 너무 기분 좋은 아들..오랜만에 자연과 함께하니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여.기쁨의 엄지키스 한번 해주시고.. 

 
오늘의 첫번째 체험은 화전만들기 입니다..
예쁜 여러가지 식용 꽃잎들을 나누어 주셨어여..일반화원에서 파는 꽃으로는 절대 만들면 안된다고 하시네여..약을 뿌렸기 때문에여..
그린토피아의 꽃들은 정말 자연 그대로의 꽃이랍니다.. 

 

 화전을 만들기 위해 열시미 반죽을 하고 있어여..
울아드님 자꾸만 찰흙이랍니다.. 먹는 찰흙이여.. 아이고 몬살아..~~~~..


찹쌀 반죽을 한 다음에 꽃잎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붙여주면 된답니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지글지글.. 벌써부터 고소한 냄새가..


짠~~.. 드디어 완성된 화전입니다..화전에 찍어 먹으라고 딸기쨈과 오디쨈 복숭아쨈을 주셨어여..전 개인적으로 오디쨈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울아들은 딸기쨈이요...사실 오디쨈을 처음 먹어봤거든요..ㅋㅋ


두번째로 농장에 올라가서 사과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사과는 1인당 두개씩 딸수있도록 허락을 해주셨어여..


누에고치 체험시간이에여...지금 실을 뽑아보고 있습니다..
처음 실을 뽑아보는거라 너무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드디어 점심시간~~,,,,,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과 감자볶음,호박무침, 오이무침..
천원만 추가하면 고기쌈을 함께 먹을수있어여..와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점심을 먹고 달팽이를 만나러 왔어여.. 너무 귀여워요..


집에 가서 키우라고 달팽이 두마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달팽이가 흔들리면 머리 아프다고 아주 조심히 들고 있어여..달팽이는 상추랑 당근 오이 호박을 좋아구여 고추나 쑥갓 ,깻잎등 자극적인것은 주면 안돼여..일주일에 한번씩은 특별식으로 두부나 달걀껍질 말려서 갈은것을 주면 등껍질이 단단해진답니다.그리고 달팽이는 물을 좋아하는데요.. 작은 접시에 더듬이가 나올만큼  물에 담가주면알아서 시원하게 목욕을 한다고 하네여.. 코코넛톱밥은 한달에 한번씩만 갈아주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물놀이 체험 시간이에여..
그린토피아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 떨어진 계곡으로 왔으여..물이 깊지도 안아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최고입니다..


오늘 하루의 무더위를 계곡에서 다 날려버렸어여..입술이 퍼래질때까지 물속에서 나오지를 안아요..지금 추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어여...그래도 물놀이 너무 재미있다고..최고~!! 최고!!... 를 하루종일 외치고 있어여..  


집에 가기전에 흔들의자에 않아서 사색도 즐기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양평 그린토피아에서의 오늘 하루~~...정말 잊을수없는 멋진 추억을 한가득 담아가지고 왔습니다..그린토피아는 봄,여름,가을,겨울에 할수있는 체험들이 다 다르다고 하네여..올여름 체험을 시작으로 가을에 또 놀러 오고 싶어여...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마저도 행복할만큼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울만큼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만들어주는 그린토피아였습니다..